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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드라마

[중드추천] 리인심상, 열린결말이 싫다면 주목! 리인심상 번외편

 

안녕하세요.

초이의 드라마 박스를

관리하는 초이입니다. '◡'

 

오늘은 저번주에 이어 

고장극 로맨스 리인심상,

그중 리인심상 번외편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열린 결말을 정말 싫어해서

리인심상을 보다

포기할까 생각했던 적도 있습니다.

`ヘ´

 

 

 

 

 

 

 

결말이 아닌,

번외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미 알만한 내용이겠지만

 

마지막화에서 초월이 

자신을 희생하여 과거를 되돌리고

깊은 잠에 빠지게 됩니다.

 

그렇게 설요를 포함하여

다른 사람들은 모두 살아나게 되죠

 

그 후 잠들어있는 초월을 

설요가 계속 데리고 다니고,

 

초월이 일어나기만을 기다리며

애틋한 사랑의 끝판왕을 보여주는데요.

 

마지막 장면에서

설요는 초월을 안고 절벽 위로 갑니다. 

 

그리곤 슬픈 표정을 지으며

허무하게 마지막화가 끝나고 말죠,

 

 

 

 

 

 

 

 

이 결말에서 해피엔딩으로 보자면

초월의 희생이 있었지만

결국 모든 사람들이 살아났고

초월 또한 죽은 것이 아닌

깊은 잠에 빠진 것뿐이라 

이후 깨어날 수 있다고 예측할 수 있습니다.

 

또 만약 세드엔딩으로 보자면

리인심상 첫 화에서 

초월이 잠들어 있었던 것처럼

초월은 결국 일어나지 못하며

설요가 많은 시간 동안 기다리다 지쳐

결국 초월을 안고 절벽에서 뛰어내리고

함께 죽음을 선택하지 않을까 하고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마지막화 35화를 본 뒤

리인심상은 세드엔딩에 더 가깝다

생각을 했었는데요.

 

일단 초월이 살지 못했고

또 둘의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죠

제발 둘 좀 사랑하게 해 주세요.,.,!!!

 

뭐, 정말, 이렇게 끝나버렸다면

솔직히 너무 허무했고

리뷰를 따로 남기진 않았을겁니다.

 

하지만 다행히,,

 리인심상은 번외편이 있으니 

희망을 가지셔도 됩니다. ˘⌣˘ 

 

 

자, 그럼 이제부터 

번외편 36회 줄거리 및 리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글보다는

드라마로 보고 싶다면

현재 티빙에

리인심상 36화 번외 편까지

모두 업로드되었으니 

회차별로 감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일단 리인심상 번외는 

정말 딱 번외 편 같다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시작 부분부터 한 십분가량은 

초월과 설요가 만나고 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주기 때문이죠

 

 

 

 

 

그냥 넘기면 아쉬우니

스샷 대방출 하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두 사람의 영상은

초월이 깊은 잠에 빠지기 전 

"이렇게 행복한데,

어떻게 잠들 수 있어요?"

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끝나게 됩니다.

 

지금 보니

두 분의 키스신이 정말 많았네요.

의도해서 자른거아닙니다ㅠ

정말 10분가량에 키스신이 계속나와요!

이건 거의 키스신 모음집..,

네 좋습니다. ^^ㅎ

(¬◡¬)✧

 

 

 

 

무튼! 여기서부터가

진짜 리인심상 번외입니다.

 

 

 

 

영상이 끝난 뒤 

멀리서부터 씩씩거리며 

걸어오는 여자를 볼 수 있는데요.

바로 입입인데요.

 

 

 

 

 

입입은 나극과 만난 지

벌써 4년이 다 되어가지만

결혼하자는 말이 없어 삐져있는데요.

순수 그 자체 나극은

눈치 없이 입입이

왜 삐져있는지도 모르고 있죠

 

 

 

 

 

 

또 거기에 시녀인 소도가 결혼하겠다며
조만간 결혼하게 될 남자를 소개해준다고 하니

자꾸 기다리게 만드는 나극에게

서운함이 커져가는 듯합니다.

 

 

 

 

 

 

하여 입입은 나극 몰래

귀여운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입입은

"나극이 객잔에서 술을 마실 때

아버지가 다른 사람이랑

혼인을 시키려 한다며

다른 사람을 통해 알릴 거야

그리고 우린 문 밖에

숨어 있는 거지,

나극의 성격이라면

분명 벌떡 일어날 거야

("입입을 데려가려면 나부터 넘겨야 한다!")

그럼 싸움이 일어나겠지,

나극의 무공이 아무리 높아도

여러 명을 이기지 못하고

그때 내가 나가서 구해주는 거지

그럼 분명 감동해서

바로 혼인하자고 할걸? 그럼 되는 거잖아"

 

라고 말하며

뿌듯해하는 표정을 짓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나극은

입입이 다른 사람이랑 혼인한다는

말을 듯지만 쫓아가지는 않고, 

 

그의 답답한 반응에

밖에서 훔쳐보다 들어와 버립니다.

" 대체 어쩔 거예요!"

 

 

 

 

 

 

 

나극은 우물쭈물하다

입입에게 자기 사주단자를 주며

결혼하자고 말합니다.

 

순수남 나극은 

항상 사주단자를 가지고 다니며

결혼하고 싶다 말하고 싶었지만

용기가 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 갑작스럽지만 정중하게 

건네는 거다 말하며 마음을 표현했죠

그렇게 분위기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데!

 

 

 

 

 

 

 

눈치 없는 하인들이 나타나

지금 싸워야 하는 거 아니냐고 

대놓고 물어봅니다 ㅋㅋㅋㅋ

결국 입입에게 한소리 듣고 

그제서야 자리를 피해 주죠

이 장면이 정말 웃깁니다 ㅋㅋㅋ

 

 

 

 

 

 

 

점점 귀여워지는 입입ㅋㅋㅋㅋ

 

이후 둘의 사랑은 더 깊어지며 

술을 한잔 하고 있는데

 

 

 

 

 

 

 

 

갑자기 병사들이

쳐들어 옵니다!

 

놀라서 전투태세를 바로 갖추는데 

들어오는 사람은 바로

나계와 도르투!?

 

 

 

 

 

 

 

 

그리고 그 뒤로 

영왕이 들어옵니다.

 

 

 

 

 

 

 

 

 

다들 눈치채셨겠지만

결국 영왕과 나계는 

서로 사랑하게 되어 

아이까지 가지게 됩니다.

 

또 소도가 말한 결혼상대는 

바로 도르투였죠

 

 

 

 

 

 

 

 

 

 

솔직히 도르투와 소도의 혼인은

너무 갑분 스토리지 않나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모두가 해피엔딩이니 

그것도 좋은 결말인 것 같습니다.

 

또 그렇게 도르투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입입은 안된다고 말리고

나계와 또 말싸움을 시작합니다.

 

 

 

 

 

 

 

 

 

그렇게 한참을 말싸움을 하고 

결국 소도를 보내주기로 하죠

 

 

 

 

 

 

그리고 모두가 잠들었을 때

입입은 소도를 위해

이제 것 혼수비용을 모았다며 

울면서 건넵니다.,

 

이 여자 초반부터 티격태격하지만

속은 가장 깊다는.,!! 진국이에요

감동 백만 번 했습니다.

 

 

 

 

 

 

 

 

그렇게 모두가 행복하게 

마무리되는 한편

달리는 마차가 나오며

책을 읽어주는 설요와

잠들어있는 초월이 나옵니다.

 

 

 

 

 

 

설요는 시중 일관
미소를 짓고 있었는데요

결말에서도 초월을 데리고 여행을 다닐 땐

계속 미소를 지었기 때문에

어떤 상황인지 아리송했습니다.

 

근데 초월이 약간 눈이 깜빡이고 

어깨가 들썩이더니 눈을 뜨더라고요! 

 

 

 

 

 

 

 

또 여기서 초월은

지금 깊은 잠에서 깬 것이 아니라

이미 이전에 잠에서 깼고

설요와의 아이도 낳았으며 

지금은 진짜 둘만의 여행을

떠나고 있었던 것입니다!

뜨아!! 드디어! 

 

 

 

 

 

 

 

 

결말로 다시 돌아가 보면

설요가 절벽 위에서 

초월을 안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데

번외 편에서는 그때 초월이 잠에서 깨

설요의 눈물을 닦아줍니다.

아마 애절한 설요의 마음을

신께서 들어준 게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둘이 낳은 아이는

바로 맹이! 

맹이는 어딨냐면

바로 황제가 된 순왕이

돌봐주고 있습니다.

것도 아주 지극정성, 애지중지!

 

 

 

 

 

 

 

 

 

겉으로는 투덜대며 아이를 대하지만

아이가 어떤 말을 해도 크게 나무라지 못하고 

또 아이에 대한 관심도 너무 많죠 

 

 

 

 

 

 

 

 

 

 

어떻게 보면

맹이가 순왕의 아들 같고

또 어떻게 보면

둘이 의지하며 지내는

친구 같은 존재로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런 아이를 맡아주며 

꾸준히 초월에게 편지를 쓰는데요

 

이때 항상 설요가

그 편지를 읽어줍니다.

 

 

 

 

 

 

 

 

 

한 번은 순왕이 맹이를

군영으로 보내겠다 써놔서

설요가 걱정된다며 

당장 돌아가야 된다 난리 치는데요!

반대로 초월은 사내 아이니

가서 훈육받으면 좋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그때 편지가 

한 개 더 도착하는데요.

 

 

 

 

 

 

 

이번엔 초월이

자기가 편지를 읽겠다고 접어들죠

 

 

 

 

 

 

 

 

그 편지에는  

누님에게 전하는 천 번째 편지

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동안 설요가 순왕을 질투하여

다 빼돌린 것이죠 

 

 

 

 

 

 

 

 

 

결국 설요는 미안하다 사과하며

우리의 시간을 방해받고 싶지 않았고

맹이를 군영에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또 

쓰고 있는 관산 여행기가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그리고 이쯤에서.... 

라고 말하며 상황을 넘기려 합니다.

 

 

 

 

 

 

 

 

 

 

이때 초월은 둘째 갖자고요? 가요!

라고 말하며 설요를 방으로 이끌고 

설요는 부인, 잠시만 ,! 

이라며 부끄러워하고 방으로 들어갑니다

 

 

부인하고 여행하고 싶으니

아들을 군영에 보내도 된다는 

설요도 귀엽고 

둘째 갖자는데 쿨하게 가자는 

초월도 귀엽고!! 

 

결국 리인심상은 둘의 깨 볶으며 잘 사는

소소한 일상들을 보여주며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됩니다.

 

박수!!!!!

제 입가에 미소가 번지네요!

 

⎛⎝(•‿•)⎠⎞⎛⎝(•‿•)⎠⎞⎛⎝(•‿•)⎠⎞

 

확실히 마지막은 집착남 설요로

마무리되네요~! 

 

 

 

 

 

 

 

 

리인심상 결말을 보신 뒤

암울했다면

꼭 리인심상 번외 편을 챙겨보세요! 

꿀잼! 보장!